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새 BI 공개…20주년 맞아 리브랜딩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09:24:45
신규 BI 공개…디지털 환경 맞춰 디자인 개편
문화·예술·생활편의 서비스 적용 단지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입주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주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22일 신규 BI를 공개하고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2006년 9월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슬로건으로 선보인 힐스테이트는 지난 20년간 주거 공간과 생활 편의,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BI는 기존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던 곡선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해 사인물과 인쇄물은 물론 스마트폰 등 디지털 환경에서도 가독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컬러인 버건디 역시 명도와 채도를 조정해 보다 세련되고 안정적인 색감으로 개선했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스타일리시 라이프(Stylish Life)', '베리어스 라이프(Various Life)', '컴포터블 라이프(Comfortable Life)'를 바탕으로 주거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에 적용해 온 'H 컬처클럽'을 힐스테이트 단지까지 확대한다.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등 입주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은 단지 여건에 따라 일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한 문화 강좌를 비롯해 스타 셰프 협업 프로그램, 북 큐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22일부터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을 통해 BI 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하고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에게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오프라인 협업 행사와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올해 준공 예정인 신규 힐스테이트 단지에도 새로운 BI를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브랜드 영상과 브랜드북, 팝업 행사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힐스테이트가 대한민국 대표 주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계기로 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부기’ 수도권 첫 단독 팝업…지역기업 판로 넓힌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부산을 벗어나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단순히 지역 캐릭터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부산 중소기업의 상품 70개를 함께 판매하면서 ‘부기’의 인지도를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부산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에서 부기 단독 팝업스토어 ‘부기사우나’를 순차적으로

2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 5만명 몰렸다…지역기업 ‘보임DAY’, 시민축제로 성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이 지역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든 축제로 활기를 띠었다. 지난 19일 열린 기업·시민 상생행사 ‘보임DAY’에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열린 ‘보임

3

대구신세계, 개점 10주년 맞아 해외 패션 강화…‘메종 마르지엘라·사카이’ 한자리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가 개점 10주년을 맞아 해외 패션과 리빙 콘텐츠를 동시에 강화하며 대구·경북 상권 공략에 나선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해 패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이케아를 새롭게 선보이며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 4층에 약 1500평 규모의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을 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