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가입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1-02 17:10:25
2697억 규모 대전 옥계2구역 수주 올해 총 1조746억원 달성

[메가경제=임준혁 기자] 대림건설이 창사 후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건설은 지난달 31일 2697억원 규모의 대전 옥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총 1조746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대림건설이 단독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 170-84번지 일원에 아파트 21개동 1492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대림건설은 올해 인천 금송구역을 시작으로 대전 삼성1구역, 인천 송월, 대전 옥계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도시정비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은 아파트 26개동 396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6289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 대림건설이 수주한 대전 옥계2구역 조감도. [사진= 대림건설]

이중 대림건설 지분은 5031억원으로 회사가 수주한 도시정비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7월 1일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한 대림건설은 e편한세상 브랜드 경쟁력과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대형 사업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대림건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3천억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수도권과 지방 중대형 사업지 공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서울까지 지역을 확대해 정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IL, 창립 50주년 맞아 '장애인·비장애인 마라톤' 다시 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감동의 마라톤’을 다시 개최한다. 약 7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된다. 회사는 8월 31일까지 ‘감동의 마라톤’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2

엔비디아·현대차·퀄컴 한자리에…'피지컬 AI' 자율주행 상용화 공개 'AME 2026'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생성형 AI를 넘어 현실 세계에서 직접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자율주행 업계도 기술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와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서울에 모여 차세대 자율주행 AI와 상용화 전략을 공개한다.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등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

3

코레일, 똑똑해진 철도 통합 앱, ‘코레일+ 승차권 예매 안정적 운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새로운 철도 통합 앱 ‘코레일+’를 선보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시작한 9월 통합 열차 승차권 예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는 예매 단계 간소화를 포함해 △간편 로그인 기능 △개선된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삼성 월렛 연동 등으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먼저 로그인과 열차 승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