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2억원 상당 기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2-06 17: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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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왼쪽부터) 황청용 농심 부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이 함께한 모습 [사진=농심]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임직원 정기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지난 2022년부터는 후원 규모를 늘려 소아암 인식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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