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반기 250명 신입행원 공채···"채용 全과정 디지털 평가 도입"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07 17:44:39
  • -
  • +
  • 인쇄
디지털/ICT 부문 수시채용 실시
ESG 관점 사회적 다양성 추구 위해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올 하반기 총 250명 규모 일반직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하고 디지털·ICT 인력 수시채용에 나서기로 했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모든과정에 디지털 평가가 도입되고, ESG 관점의 사회적 다양성 추구를 위해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도 신설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가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을 포함한 2021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 선도를 위해 ‘디지털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디지털 인재를 정의하고 모든 직무에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기업/WM) 신입행원 공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

 

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7일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채용 과정 전반에 디지털 관련 평가를 도입해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과 알고리즘 이해도, 문제해결능력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 과정 중 필기시험 SLT(Shinhan Literacy Test)에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는 단순히 지식을 검증하는 것이 아닌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사고력과 이해도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별도의 준비 없이도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해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에세이, AI역량검사 등의 과정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할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은 수시채용 및 우수 교육기관 연계 확대, 링크드인 기반 상시 채용 등을 통해 디지털/ICT 인재를 폭넓게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을 진행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세 자릿수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은 ESG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성을 확보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기업/WM 및 ICT 분야 일반직(정규직) 채용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높아진 소방, 경찰, 군인 등 필수 공공서비스를 이행하다 순직한 공무원의 자녀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23일까지 가능하며 온택트 채용 설명회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서해산부인과 폐원 대응 긴급 간담회 개최…분만 의료 체계 점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최근 제주 지역 내 주요 분만 의료기관인 서해산부인과의 운영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내 출산 인프라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현장 중심의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 10일 도청 관련 부서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은 데 이어, 12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무

2

은행대출 한 달 새 17.5조 급증…“기업 투자 살아나는데 가계빚도 다시 꿈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은행권 대출이 5월 한 달 동안 17조원 넘게 늘어나며 기업과 가계 부문의 자금 수요가 동시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가계대출 역시 빠르게 증가하면서 금융당국의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12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총대출은 전월 대비 17조50

3

법무부, 교정시설 60세 이상 수용자 2년 새 17%↑…‘노인 교정’ 위기 현실화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교정시설 내 고령 수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른바 ‘노인 교정’ 문제가 현실적인 과제로 떠오르며, 60세 이상 수용자가 최근 2년간 17% 이상 늘어난 데 이어 장애인 수용자 증가세까지 겹치면서 기존의 수용·관리 중심 교정행정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법무부(장관 정성호) 자료에 따르면 교정시설 내 60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