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튜브 '마이냐슈TV' 시작...'덜짜고 덜단 식생활' 소개

메가경제 / 기사승인 : 2019-08-02 0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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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식약처가 나트륨과 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 운동을 유튜브를 통해 펼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덜 짜고 덜 단 식생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 방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이나슈는 '마이너스'와 '나트륨', '슈거'를 합친 단어로 나트륨과 당을 줄인다'는 의미다.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식약처는 이달부터 마이나슈TV를 통해 매주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 영상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한다.


1인 방송인인 유튜버가 나트륨을 줄인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직접 찾아가 당도·염도를 측정해보고,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류 함량을 알아보는 등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활동을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3일 개국방송은 ‘덜달고·덜짜고·더건강한 스토리쿡’이라는 주제로 ‘아빠의 정성간식’‘아내를 위한 건강밥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식약처는 마이나슈 TV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서편재빌딩에서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day)'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이한규 EBS PD와 파워 유튜버인 '윰댕'이 각각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과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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