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김예빈 기자]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공식 음료로 참여했다.
이번 경기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올스타전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선수는 경기를 앞두고 직접 팬들에게 포카리스웨트를 나눠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는 강이슬(KEB하나은행)이 우승을 차지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청소년 관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캠페인도 진행했다.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챌린지’는 음료 라벨을 분리한 후 골을 넣는 시간을 측정해 우승 학생의 학교 전교생에게 포카리스웨트 250ml 캔이 제공했다.
일반인이 참가한 3점슛 콘테스트 1위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동아오츠카 제품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포카리스웨트는 계절 구분 없이 스포츠와 함께하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로서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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