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메가경제신문사, 자문역·문화특보 위촉식 및 제1기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 발대식 진행

이승선 / 기사승인 : 2020-07-02 1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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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이승선 기자]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갑용 회장)가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함께 협회를 이끌어나갈 '자문역·문화특보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평소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조지선 '딱좋은 치과' 의사와 이찬 '다솜터 심리상담소' 소장이 자문역에, 구찬영 '안녕컴퍼니' 대표가 문화특보에 각각 위촉됐다.


조지선 신임 자문역은 “서울협회의 자문역으로 선출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갑용회장 外자문역. [사진= 메가경제]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갑용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새롭게 위촉된 조지선 자문역(왼쪽에서 두 번째)과 구찬영 문화특보(가운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메가경제신문]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앞으로 서울협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아검진과 공연관람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 등도 돕기로 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메가경제신문사(메가경제)를 중심으로 한 ‘제 1기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 7명의 위촉 및 발대식도 열렸다.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은 장애자녀를 둔 어머님들이 이들에 대한 권리와 권익신장, 자립생활을 위해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기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은 사회적으로 깊게 내재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삶과 유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통합을 위해 전국 장애현장의 곳곳에서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제1기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 위촉·발대식. [사진=메가경제신문]
'제1기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 위촉·발대식. [사진= 메가경제신문]
'제1기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 위촉·발대식. [사진=메가경제신문]
류수근 메가경제신문 대표가 '제1기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메가경제신문]

 


이갑용 회장은 "발달장애인 수는 23만3620명이다. 이들을 배려하는 정책과 사회적 관심을 향상시키는 것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복지 척도를 높이는 일이다. 이를 통해 국가는 선진국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복지 후원에 참여하면 뜻깊은 일에 동참하는 행복한 일이 될 것이다”며,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유형과 달리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어, 더욱 그들에게 관심과 필요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가경제신문사 류수근 대표는 “장애자녀를 둔 가정에서 많은 고충과 사회적인 시선을 감내하며 쌓아오신 어머님들의 노력에 존경심을 표하며, 함께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것을 취재하고 기사화함으로써 장애인 뿐만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 몰랐던 부분을 정확히 알려주고 그동안 편견을 갖고 있던 것이 '다름'이란 걸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들은 여느 장애인과는 달리 자신의 욕구에 의거한 주장을 마음껏 펴지 못하고, 지원은 현실적으로 미비한 실정이다. 비장애인들이나 발달장애인의 가족 역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게 대부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자문역·문화특보'와 '파란마음어머니기자단'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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