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캠코와 상생협력 공동사업···회생기업·소상공인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2-02 14:52:21
  • -
  • +
  • 인쇄
회생 이력 보유 기업, 캠코 지급보증 통해 금융지원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맞춤형 경영 교육
취약 중소기업 7%초과 대출 1년간 최대 3%p 이자 환급 등 지원 지속
▲ 사진=신한은행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신한은행이 캠코와 상생협력 공동사업 진행을 통해 회생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회생 이력 보유 기업에게 캠코 지급보증을 통한 금융을 지원하고,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취약 중소기업 대상의 7%초과 대출 1년간 최대 3%p(포인트) 이자 환급 등도 지원을 지속한다.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회생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은 2022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회생 이력 보유 기업 대상 캠코 지급보증 연계 금융 지원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경영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회생 이력으로 인해 1금융권 대출 거래가 제한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캠코 지급보증을 통한 신규 대출과 대환 대출을 ▲기업당 최대 20억원 이내 ▲최장 5년 ▲캠코 직접금융 대비 낮은 이율로 지원해, 해당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또한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프로그램 ‘신한 SOHO 사관학교’를 모집해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캠코 전용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상담신청을 신한 쏠(SOL)에 운영할 계획으로,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회생기업은 물론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캠코와 공동사업을 준비했다”며 “캠코와의 협업을 지속 발전시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 공동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더불어 자체적인 종합 금융지원을 시행했다.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가 7% 초과하는 취약 중소기업 대출 이자 중 7% 초과 분의 최대 3%p까지 1년간 이자 환급 ▲변동금리 대출을 만기 전 금리 수준의 고정금리로 1년간 적용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대출 금리 상승폭 최소화 등 다양한 취약 중소기업 종합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연기·분진 피해 주민 돕는다”…쿠팡 CFS, 인천 물류센터 화재 지역에 ‘긴급 청소 지원’ 나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전문 청소 지원에 나섰다. CFS는 인천 서구 지역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해온 화재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출장 청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신현초등학교, 신현북초등학교, 신현여자중학교 등 임시

2

더벤티, 요르단 한류 축제서 K-카페 알렸다…중동 시장 확대 ‘시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벤티가 요르단에서 열린 대규모 한류 축제에 참가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K-카페 문화를 선보였다.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추가 출점 가능성까지 확인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벤티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 암만 하야 문화센터에서 열린 ‘Ya Hala, Mee

3

'내년 中企 경기전망 더 어둡다'…'부진' 전망 25.7%, 운전자금 부담 가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내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부 자금조달 여건이 나빠진 데다 판매대금 회수는 지연되고 구매대금 지급 기한은 짧아지면서 운전자금 부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BK기업은행은 29일 '2026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