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혹시 내가 두 번째니?” 아내에 의심 폭발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08:53:1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해 “내가 두 번째니?”라며 의심을 폭발시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 7일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에서 이탈리아 루카 여행기가 공개된다. [사진=채널A]

 

6월 7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 ‘호주’ 대표 샘 해밍턴,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티나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캐나다 김예원X맥스 가족, 베트남 이헌기X릴리 부부, 이탈리아 성덕X줄리아 가족이 다양한 도시의 매력과 이색적인 직업의 세계를 소개해 흥미를 안긴다.

 

이중 성덕X줄리아 가족은 오랜만에 출연해 스튜디오 MC들의 환대를 받고, 직후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루카를 방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들은 루카의 법원으로 들어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에 송진우는 “부부 관계 문제(이혼) 때문이라면 (법원에) 딸은 안 데려갈 텐데”라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그런데 이혜원은 “(자녀도) 데려가야 된다”라고 진지하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의외의 반응에 당황한 송진우는 “혹시 한 번 해 보셨어요?”라고 묻고, 안정환도 “너, 내가 두 번째니?”라고 해 이혜원을 폭소케 한다.

 

다행히(?) 이들은 검사장인 줄리아의 부친을 만나기 위해 법원을 방문한 것이었고, 이와 관련해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에서 판·검사가 되려면 법학과 5년 공부 후 1년 반 동안 인턴십을 거치고 판사의 추천을 받아 시험을 치러 통과해야 한다”라는 설명을 곁들인다. 이에 이혜원은 “이탈리아 검사장이면 마피아도 잡아 본 것 아닐까?”라고 묻고, 샘 해밍턴은 “위험할 수도 있겠다”라며 맞장구친다. 크리스티나 역시, “그럴 수도 있다”라고 답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

 

얼마 후, 검사장 장인어른과 만난 성덕은 장인어른의 안내에 따라 재판장도 구경한다. 이를 본 유세윤은 “왠지 무섭다”라며 긴장하고, 송진우도 “잘못한 것도 없는데 떨린다”라고 공감하는데, 기욤은 “잘못한 게 있으니까 그렇겠지!”라고 ‘송진우몰이’를 시작한다. 결국 송진우는 “아내에게만 잘못한 게 있습니다”라고 급 자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루카를 방문한 성덕 가족과, 이탈리아 법원의 모습은 6월 7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타벅스, 청년농가에 커피 퇴비 200톤 기부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선정한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청년농가 21곳에 200톤에 이르는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를 기부한다. 21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및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역

2

롯데백화점,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해 2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먼저, 구매 금액의 2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패션·뷰티 카테고리 내 단일

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UN세계식량계획 구호 현장'서 글로벌 맹활약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UN의 구호 활동에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현대차는 UN 소속의 식량위기 대응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에 아이오닉 5 차량 8대와 충전 인프라를 기증했다. 기증 차량들이 구호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