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브 코리아, 아시아 최고 모델 탄생 위한 한국 예선 개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5-08 0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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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진행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회장 양의식)와 한국모델협회(KMA·회장 임주완)는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 탄생하는 ‘2024 페이스 오브 아시아 road to GANGWON STATE’의 한국 예선인 ‘페이스 오브 코리아’를 오는 7월 4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총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되는 ‘페이스 오브 코리아’ 대회의 접수기간은 2024년 5월 3일 부터 5월 26일 까지이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사이트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무대 진출자는 상금뿐만 아니라 서울패션위크,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참가, 중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활동 지원, 국내 모델에이전시에 스카웃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부분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한국 대표 모델로서 2024년 아시아 모델들과 치열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 모델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한국 국적 다문화 모델들의 참여를 적극 장려한다. 그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고교패션·모델콘테스트의 2024년 최고 수상자를 한국 대표모델로 선정한다. 이날은 대회뿐만 아니라 시니어 모델, 모델테이너들도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패션쇼와 이벤트를 통해 한국 모델 축제의 장을 연다.

2024년 15주년을 맞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최고의 모델을 뽑는 대회이다. 이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 최대 25개국을 대표하는 남녀 엘리트 모델들이 한국에 모여 경합을 펼친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또한 한국 관련 산업과 문화가 아시아와 교류· 소통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AMFOC와 KMA 공동주최, AMFOC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하이원리조트,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후원과 X.I.E.L(지엘), Dear Kristin(디얼 크리스틴), Koala Karma(코알라카르마), RAYDEL(레이델), 오라클 피부과, LINE COLLECTION·LINE HOMME, 지베르니, 아크웰, 슬밋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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