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엄기준 "신혼 1년은 매일 싸웠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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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엄기준과 류수영이 '전현무계획4' 첫 방송에서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며 유쾌한 먹방 여행을 완성한다.

 

▲'전현무계획4'에 엄기준과 류수영이 출연했다. [사진=MBN, 채널S]

 

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리얼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첫 번째 먹친구로 엄기준, 류수영을 초대해 대전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다.

 

이날 네 사람은 시청자의 추천으로 알려진 한우 전문점을 방문한다. 특히 해당 식당을 추천한 주인공이 현장에 함께 있다는 전현무의 소개에 엄기준이 손을 들며 자신이 오랫동안 찾았던 단골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충청권을 방문할 때마다 꼭 들르는 곳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식당으로 향하던 중 전현무는 과거 엄기준에게서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40대 후반에 결혼한 엄기준에게 아내와의 첫 만남을 묻자, 엄기준은 지인들과 함께한 자연스러운 모임에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자연스럽게 만나 사랑에 빠진 경우"라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화제는 신혼생활로 이어진다. 전현무가 결혼 후 생활이 어떠냐고 묻자 엄기준은 "지금은 많이 안정됐지만 결혼 첫해에는 정말 많이 다퉜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어 결혼을 추천하느냐는 질문에는 "지금이라면 추천하지만 지난해였다면 선뜻 권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긴다.

 

엄기준은 앞으로의 가족 계획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이야기하며 진솔한 면모를 드러낸다.

 

결혼 선배인 류수영 역시 자신의 경험을 보탠다. 그는 열 살이 된 딸과의 일상을 소개하며 "요즘은 딸이 오히려 저를 많이 혼낸다. 그럴 때면 아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결혼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네 사람은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다. 류수영은 평소 요리 실력을 살려 직접 고기를 굽고, 섬세한 굽기 노하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류수영이 구운 소고기를 맛본 전현무는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육즙과 풍미가 정말 뛰어나다", "고기 굽는 솜씨가 역시 남다르다"고 극찬한다. 곽튜브 역시 폭풍 먹방을 이어가며 첫 회부터 풍성한 먹방 케미를 완성한다.

 

한편 엄기준은 48세이던 2024년 12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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