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홍보는 어려워? 배민, 시니어 사장님 위한 디지털 교육 실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16 08:52:19
50대 이상 '스마트 사장님 프로젝트' 시작

코로나19로 고객과 비대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디지털을 어렵게 느끼는 시니어 사장님들을 위해 배달의민족이 팔을 걷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50대 이상 시니어 사장님을 위한 디지털 집중 교육 '스마트 사장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우아한형제들 제공

 

음식을 만드는 것에는 베테랑이지만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니어 사장님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배민은 이러한 사장님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여드리고자 스마트 사장님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배민아카데미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된다.

가게 홍보를 위한 글쓰기부터 핸드폰으로 직접 음식 사진을 찍고 이미지를 만드는 것,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또 배민앱 내 가게 공지사항과 메뉴 등록은 물론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돕기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조 강사인 '디지털튜터'가 기초부터 천천히 같이 실습하며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활용법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역할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대표 김미경)에서 담당한다.

50대 이상이면서 외식업 경력 5년 이상인 사장님 중 온라인 홍보 및 배달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초보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스마트 사장님 프로젝트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배민아카데미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 인원은 모두 24명.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8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각 12명씩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교육이 진행된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은 "스마트 사장님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사장님께서 스스로 온라인으로 가게 홍보도 하고, 고객들과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배민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사장님을 위한 다양한 집중 교육을 제공해 장사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증권, 프로야구 직관에 치킨 더한다…‘연금 가입했닭’ 이벤트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삼성증권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바지 흥행에 맞춰 야구팬을 대상으로 치킨과 응원도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이벤트를 시작으로 10월 포스트시즌 기간에는 모바일과 홈페이지까지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

2

NH선물, 국내외 파생상품 ‘REST API’ 출시…개인도 시스템트레이딩 구축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NH선물이 국내외 선물·옵션 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개방하면서 개인 개발자와 퀀트 투자자의 시스템트레이딩 접근성을 넓힌다. 투자자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에서 시세와 계좌를 조회하고 주문까지 낼 수 있어 정해진 투자전략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NH선물은 국내·해외 파생상품 거래를 지

3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안전한마당서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이영실 서울시의원이 시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6 서울안전한마당’을 찾아 시민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재난안전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점검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