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효과 평가·보고서 자동 생성…지자체 업무 지원 솔루션 공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카드가 민간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지역축제와 공연 등 문화·관광사업의 효과를 평가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별도 분석 인력이나 시스템 없이도 지방자치단체가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와 보고서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18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민간데이터댐 ‘그랜데이터(GranData)’ 참여사와 함께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
| ▲ [이미지=신한카드] |
행사에는 SK텔레콤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카카오모빌리티, SK브로드밴드 등 그랜데이터 참여사와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데이터 활용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참여 기관들은 공공기관이 AI와 민간 데이터를 행정 업무에 적용한 사례와 관련 기술을 공유한다. 신한카드는 행사에서 그랜데이터 참여사들과 공동 개발한 ‘AI 기반 지역축제 분석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축제와 전시, 공연 등 문화·관광사업의 효과를 AI로 분석해 평가 지표와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분석 결과를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를 비롯한 참여사들이 각각 보유한 소비·이동 등 서로 다른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공공기관이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형태로 개발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참여사들과 함께 별도 분석 인력이나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공공기관도 민간 데이터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형 데이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신한카드가 데이터로 답을 주는 회사로 한 걸음 나아간 사례”라며 “공공기관이 민간 데이터와 AI를 안전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데이터는 2021년 신한카드와 SK텔레콤, KCB가 출범시킨 민간데이터댐으로 이후 금융결제원·SK브로드밴드 등으로 참여사를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이마트가 새로 합류하면서 금융·통신을 넘어 이동·유통 등으로 결합 가능한 데이터 범위를 확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