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변우석부터 정국까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빅데이터 36억 건 결과 공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09:57:36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 1위에 변우석이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36억 6240만 6912건을 분석한 결과 변우석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6억 6240만 691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변우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임영웅(2위), 손흥민(3위), 유재석(4위), 아이유(5위), 제니(6위), 박보검(7위), 장원영(8위), 고윤정(9위), 정국(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올 상반기 유통·패션계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으며 최고 대세로 우뚝 선 변우석을 시작으로, 탄탄한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 마케팅을 주도하는 방탄소년단(BTS) 정국까지 대중문화계를 가로지르는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광고모델 시장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었다. 특히 방송과 OTT, 스포츠, 음악, SNS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환경이 정착되면서 광고주들은 친숙함과 화제성, 국제적 영향력을 두루 갖춘 인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순위는 배우와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가 고르게 포진하며 기업들의 모델 기용 기준이 한층 다변화됐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변우석의 1위 등극은 드라마 흥행을 통해 확보한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 호감도가 상업적 가치로 연결된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임영웅과 손흥민, 유재석이 최상위권에 자리한 점은 팬덤 규모를 넘어 신뢰감과 대중 친화성이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제니와 장원영, 정국이 TOP10에 포함된 것은 글로벌 팬덤이 해외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과 모델 선정 과정에서도 중요한 경쟁 우위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크라이나 오케스트라, UN평화특구 부산 남구서 ‘평화의 노래’ 울린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세계 유일의 UN평화문화특구인 부산 남구에서 전쟁의 참화를 딛고 문화예술로 평화를 염원하는 우크라이나 음악가들의 감동적인 선율이 울려 퍼진다. 역사적 상흔을 공유한 공간에서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노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부산 남구청은 오는 7월 9일 오후 4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우크라이나 유니

2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여의도WM 이전 오픈…‘AI·부동산 양극화’ 고객 세미나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서 자산관리(WM) 거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급변하는 거시경제 환경에 대응키 위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센터여의도WM을 이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차별화된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투자센터여의도WM은 IFC몰 옆 원

3

미래에셋 ETF 20주년, 글로벌 11위 도약…‘TIGER 반도체 TOP10’ 12조 거대 성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내 자본시장에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며 혁신 테마 투자를 주도해 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비즈니스 출범 2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국내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발판 삼아 해외 유수 운용사들을 잇달아 인수하며 전 세계 5대 대륙에 거점을 둔 글로벌 메이저 자산운용사로 확고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