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업계 최초 8년 연속 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 등급 '3스타' 수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09:03:09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제주삼다수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데 이어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와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품질과 물맛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 미각 전문가들의 신뢰를 이어갔다.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 8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브랜드는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 제주삼다수, 업계 최초 8년 연속 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 등급 '3스타' 수상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해야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을 수 있다.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물맛은 한라산 청정 단일 수원지와 엄격한 품질 관리에서 시작된다. 해발 1,450m 이상의 고지에서 스며든 빗물이 화산송이층을 거쳐 오랜 시간 불순물을 제거하며, 칼슘, 칼륨, 바나듐, 실리카 등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녹아든다. 이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부드럽고 깨끗한 물맛이 완성된다.

또한 제주개발공사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지정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고도화된 수질 분석 시스템을 검증받았으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의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에는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을 국가적으로도 인정받았다.

8년 연속 ITI 3스타 수상은 제주삼다수가 추구해온 품질 철학과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는 결과다. 출시 후 27년간 변함없는 물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제주삼다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이 세계적인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증권, '로보굴링·연금굴링' 투자하면 최대 1만원 지원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인 ‘로보굴링’, ‘연금굴링’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 ‘굴링’ 서비스는 매월 운용보고는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교체,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의 리밸런싱 알림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2

NH투자증권, 토스 대출비교 서비스에 주식담보대출 입점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NH투자증권이 금융 플랫폼 ‘토스’가 운영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에 국내 증권사 최초로 주식담보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로 토스 이용자들은 보유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도 소액 생활자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서비스 ‘나무(NAMUH)’ 계좌를 보유한 개인

3

샤오미코리아, 국내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센터' 설립 계획 발표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25일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2개의 신규 Xiaomi 스토어 오픈과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센터 설립, 그리고 8종의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올해 초 법인 설립 당시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으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 보증된 서비스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