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FOC, 디아더스 주최 '제1회 모델테이너 선발 대회' 후원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4-12 1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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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23일 자정 마감, 글로벌 무대 꿈꾸는 지망생 위한 최고의 기회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이하 AMFOC)는 디아더스(대표 임태진)가 올 7월 첫 주 개최할 예정인 ‘제1회 모델테이너 선발대회’를 후원한다.


이 대회는 한국의 연예인 뿐만 아니라 SNS스타, 인플루언서, 셀럽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꿈을 꾸는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킨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디아더스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한 끼와 재능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3일 자정까지 AMFO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는 24일 발표된다. 1차 합격자는 화이트, 레드, 퍼플, 블랙 그룹별로 나뉘어, 주최 측에서 마련한 3차에 걸친 과제별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25일에서 29일까지 그룹별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심사위원들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대표 및 임원, 모델과 교수 및 현업 모델, 행사 기획자, 모델 에이전시 임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선에서 경합을 펼칠 선발 인원은 그룹별 상위 10명, 심상위원들이 각 그룹별 11등~15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오디션을 통해 10명, 총 50명이다.

입상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기회가 제공된다. 1등은 수상금 1천만원과 페이스 오브 아시아: 말레이시아 대회에 초청된다. 2등에게는 3백만원이 수여되며 AMFOC 홍보위원으로 선정된다. 3등은 2백만원이며, 역시 AMFOC 홍보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4~10등까지는 조직위 홍보위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그리고 AMFOC는 수상자 전원을 위한 프로필 촬영 화보 및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임태진 디아더스 대표는 “제1회 모델테이너 선발대회는 한류 문화의 중심에서 한국을 필두로 범아시아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는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최고의 기회를 통해 재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사로 참여하는 AMFOC는 아시아의 모델, 디자이너, 뷰티 아티스트, 패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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