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28 10:45:22
  • -
  • +
  • 인쇄
‘Climate Change(기후변화)’부문 최고수준 Leadership A 7년 연속 획득
▲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7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했다.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7년 연속 획득하며 국내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CDP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이날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지난해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발표했으며, 최근 UN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은행 연합(Net Zero Banking Alliance)’의 창립 서명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친환경 금융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며, “2050년까지 자산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친환경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올해 초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ESG 성과를 관리하고 ESG 전략 추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조용병 회장, 진옥동 행장, 임영진 사장 등 그룹사 CEO 전원이 참여하는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운영해온 ‘ESG 전략위원회’, ‘그룹 ESG CSSO 협의회’, ‘그룹 지속가능경영 실무 협의회’와 더불어 그룹차원의 일원화된 ESG 전략 추진 구동 체계를 구축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맥도날드, 행안부와 지역상생 맞손…'한국의 맛' 프로젝트 협력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맥도날드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전략을 확대하며 지역 상생 경영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7월부터는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2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 "K-패션 커넥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키운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패션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국내 패션기업과 글로벌 유통 플랫폼, K-콘텐츠, 제조 기반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 B2B 패션 플랫폼 '2026 K-패션 커넥트(K-Fashion Connect)'를 최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에 한국을 입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1

3

미래에셋증권,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전 금융권 유일 ‘10조원 증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시장에서 전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가파른 적립금 성장세를 보이며 선두 자리를 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약 10조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의 적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