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넥서스 작가상 공모, 상금 3천만 원·인세 별도 지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1:07:34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 문학의 새로운 서사를 발굴해 온 도서출판 넥서스가 ‘제6회 넥서스 작가상’ 공모작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작가상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넥서스 작가상’은 기존 경장편 중심의 공모 범위를 장편까지 대폭 확장해 분량과 형식의 제약을 완화했다. 더욱 깊이 있는 서사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용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6회 공모에서는 원고지 기준 600매 이상 1,200매 이하의 장편 소설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순문학은 물론 SF, 추리, 청소년 소설 등 장르 제한 없이 작품을 접수한다.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사진=넥서스>

 

이번 작가상은 수상자에게 상금과 인세를 분리 지급한다. 대상 수상작 1편에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는 선인세 개념이 아닌 순수 상금이다. 수상작이 단행본으로 출간될 경우, 판매 부수에 따른 인세(10%)는 상금과 별도로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넥서스의 문학 브랜드 ‘앤드(&)’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홍보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작품 공모에 나선 도서출판 넥서스 관계자는 “작가가 생계 부담에서 벗어나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공모의 핵심”이라며 “한국 문학이 세계 시장으로 확장되는 데 필요한 서사 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응모는 넥서스 작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원고는 ‘아래한글’ 또는 ‘워드프로세서’ 파일로 작성해야 하며, 바탕체 11포인트, 행간 160%, A4 편집 용지 기준을 따른다. 응모 기간 내에는 원고 수정 및 재업로드도 가능하다.

 

한편, 응모작은 국내외 매체에 발표되거나 출간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이나 타 공모전 중복 수상, AI 공동 작업이 확인될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선자는 오는 6월 말 개별 통지되며, 7월 중 넥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방학·휴식기 맞아 시력교정 관심 증가…스마일라식 선택 기준은?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학업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는 방학과 휴식기는 그동안 미뤄왔던 의료 선택을 고민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꼽힌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는 시력교정술 상담이 늘어나는 시점으로, 최근 안과 진료 현장에서는 스마일라식이 주요 선택지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교정에 필요한 조직을 만든

2

'세기의 재산분할' 다시 법정으로…SK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 '재점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66)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5)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파기환송심이 9일 오후 5시20분쯤 서울고등법원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앞서 지난해 10월 3심에서 대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한지 3개월 만에 열린 재판이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

3

“영어 공부할 시간 없다고요?” 야나두, 직장인·육아맘 맞춤형 ‘10분 짬내기 패키지’ 인기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자기계발 욕구는 높지만 물리적 시간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육아맘들 사이에서 야나두의 ‘10분 기기 결합 패키지’가 화제다. 야나두는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짧은 호흡의 강의와 학습 전용 기기를 하나로 묶어, 별도의 공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안한다. 출퇴근 길 지하철 안에서, 혹은 아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