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4년에도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브랜드 신뢰, 맛있는 메뉴, 고객 경험 향상이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맥도날드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서도 올해 유무형의 투자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본사에서 신년 첫 사내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이 함께 올해도 고객들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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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3일 본사에서 열린 새해 맞이 사내 행사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한국맥도날드] |
임직원은 물론 고객 모두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 대표의 신년사와 함께 시작됐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가 희망, 용기, 성취 가득한 2024년의 힘찬 출발을 기원한다"며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의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했다.
그는 지난해 대해 "한국맥도날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뜻깊은 한 해"라며 "22분기 연속 성장과 함께 회사에 대한 고객의 인식과 브랜드 신뢰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신규 매장 오픈과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맛과 서비스는 물론,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더욱 박차를 가하며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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