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고막남친'→4년 연속 '러브썸페스티벌' 접수..."성시경과 함께 불러 행복"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0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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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이어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봄 공연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성시경의 고막남친'과 '러브썸 페스티벌'에 출연한 로이킴. [사진=DEUL]

 

로이킴(김상우)은 지난 11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6 LOVESOME 페스티벌’에 참여해 약 한 시간 동안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교감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해당 무대에 오른 그는 한층 깊어진 감성과 안정적인 보컬로 봄밤의 분위기를 물들였다.

 

이날 공연은 ‘왜 그래’로 시작됐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린 그는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봄봄봄’, ‘Love Love Love’ 등 대표곡들을 이어가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계절감을 무대 위에 풀어냈다. 낭만적인 선율이 이어지며 ‘러브썸 페스티벌’ 특유의 봄 감성을 완성했다.

 

특히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대표곡 ‘봄봄봄’을 비롯해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이 이어지자 객석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떼창이 이어졌고, 로이킴 역시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현장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음색, 섬세하게 감성을 담아내는 라이브는 야외 공연장이 가진 자유로움과 어우러져 더욱 짙은 울림을 선사했다.

 

로이킴은 또한 ‘나만 따라와’, ‘Smile Boy’로 공연장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잘 지내자, 우리’, ‘그때 헤어지면 돼’,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로는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엔딩에는 계절을 머금은 로이킴의 목소리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봄이 와도’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봄밤의 여운을 깊게 각인시켰다. 

 

더불어 ‘러브썸 페스티벌’ 출격 하루 전인 10일에는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입담은 물론 감미로운 듀엣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성시경과 듀엣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로이킴은 “이런 사랑을 하고 싶고, 이런 사랑을 해나가겠다는 마음으로 쓴 곡인데 (성)시경 형님과 함께 부르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로이킴은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이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러브썸 페이스벌’에 4년 연속 출연하며, 안방과 공연장을 오가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로써 그는 매년 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티스트 중 독보적 한 명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로이킴은 현재 채널A ‘하트시그널’ 등 예능과 다양한 축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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