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프리미엄·홈스토랑’ 설 선물세트 판매 시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09 11:27:26
한우 7만 3000여 세트 출시, 혼합 과일 선물세트 20% 늘려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키워드를 프리미엄·홈스토랑으로 정하고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홈스토랑은 홈과 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외식 대신 집에 머물며 근사한 식사를 즐긴다는 신조어다.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로 정육‧청과‧굴비‧건강식품 등 1000여종의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신 명절 문화가 지난 추석보다 더 뚜렷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에서 양질의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명절 대표 선물 한우를 역대 최대 물량인 7만 3000여 세트로 출시한다. 수산물 세트는 굴비를 비롯해 갈치·참돔·전복 등 100여 품목을 선보이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10% 확대한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샤인머스캣·망고 등으로 구성한 혼합 과일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또한 가정에서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조리식 선물 세트도 대거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구이용 한우와 양념육 세트 품목을 20%가량 늘렸다.

특히 올해는 최고급 한우에 전통식품 명인이 담근 장류로 맛은 낸 프리미엄 양념육 선물세트도 출시한다.

이에 더해 설 명절에 어울리는 '감홍로', '이강고' 등 한국 전통주 10여 종을 판매한다. ‘이탈리(EATALY) 와인 선물세트’ 등 100여 종과 함께 와인과 어울리는 ‘마리아주 세트’ 등도 함께 소개한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방역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가치 있고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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