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ESG·핀테크·프롭테크 등 7개 분야 17개 스타트업 선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04 11:28:45
'디노랩 통합 2기’17개 스타트업 선발
7월부터 1년간 전문가 교육, 사업협력 등 선정혜택 지원
그룹 공동사업으로 사업도입 18건, 직접투자 592억 완료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기 17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통합 2기 모집에는 총 274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우리금융그룹 현업 실무자, 벤처캐피탈 및 글로벌 IT기업 담당자 등 14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쳤다.
 

▲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기 17개 업체를 선발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디노랩 통합 2기 스타트업을 7개 분야에서 선발했다. 이커머스, 핀테크, 플랫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블록체인, 데이타 등 기존 핀테크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보석 중개, 미술품 투자, 공공도서관 도서배달 및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등 여러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비즈니스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업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맞는 시너지도 창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올해 7월부터 1년간 ▲독립된 사무공간 ▲우리금융그룹 IT 실무자의 금융IT 교육 ▲벤처캐피탈, 세무사, 전문마케터 등 외부전문가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및 사업화 ▲디노랩베트남을 통한 신남방 진출 ▲우리금융그룹 자회와의 사업협력 등을 지원 받는다.

이번 디노랩 스타트업 선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벤처캐피탈 심사역은 “스타트업과 우리금융그룹과의 협업모델을 찾는 것에 무게를 두고 심사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외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사업도입 18건, 직접투자 592억 등 스타트업과의 가시적인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디노랩 기업 (주)에스씨엠솔루션과 우리카드가 이커머스 매출채권담보대출 신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로이킴, 첫 KSPO DOME 전석 매진 '5년 연속 흥행'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로이킴이 데뷔 후 처음 서는 ‘꿈의 무대’에서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5년 동안 이어온 연말 공연 흥행 기록에도 새로운 한 줄을 추가했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6-27 로이킴 LIVE TOUR [R:O:Y] in SEOUL’을 연다. 지난 16일 팬클

2

하나증권, 초록우산과 유산기부 업무협약…유언대용신탁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이 초록우산과 손잡고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지원에 나선다. 신탁 설계와 세무·법률 상담을 제공해 기부자의 의사가 사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나증권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유산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산가들의 사후 사회 환원에 대한

3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참석…글로벌 재난공조 당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기상 이변과 도시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주요 메가시티들이 서울에 모여 재난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제적 연대망을 다졌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7일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된 제23회 ‘2026 위기관리회의(Crisis Manage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