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 ‘강릉선 점검’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6 11:22:46
평창·진부역 찾아 안내·편의설비 살펴 … 제설대책, 비상조치 등 안전관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은 지난 15일 오후 강릉선 평창역과 진부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비해 철도안전과 고객안내 등 손님맞이 상황을 점검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평창역과 진부역을 방문해 강릉선 열차운행 및 비상대책 등 종합적인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역 이동 동선과 구호물품 정비상태를 살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5일 오후 진부역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살피고 있다.

코레일은 대회 기간 폭설에 대비해 역 광장,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평창관리역 관내 5개 역과 7개 사업소로 구성한 합동제설반을 운영하며, 평창군 및 유관기관과 제설작업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또 대회 기간 이용객수 증가에 대비해 진부역과 강릉역에 안내직원을 늘렸으며, 쾌적한 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화장실을 재정비하고 청소인력을 증원키로 했다.

특히, 강릉역에는 엘리베이터 등 고객 편의설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조치하기 위하여 비상조치팀을 꾸려 상주직원도 배치한다.

KTX와 주요 철도역, 코레일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정보를 안내하며, 대회가 개최되는 지역에 위치한 진부역, 평창역, 강릉역, 횡성역, 둔내역에 지자체와 협력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80여 개국 선수단 295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열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강릉선 강릉?둔내?진부역에서 ‘강릉 올림픽공원’, ‘평창 알펜시아’ 등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잘 준비하겠다”며 “세계 각국에서 많은 청소년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열차운행과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5기 출범…AX·금융소비자보호에 청년 시각 더한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영역을 브랜드 홍보에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선과 인공지능 전환(AX), 금융소비자보호까지 넓힌다. 은행이 만든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인 청년층이 직접 사업을 경험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

동대문구, 손주 돌봄 돕는 ‘조부모교실’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조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부모 세대와의 육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단순한 육아 기술뿐 아니라 달라진 양육 방식과 자녀 세대가 겪는 어려움까지 함께 다뤄 가족 내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울 동대문구는 영유아를

3

블루산업개발, 4년 만에 상반기 흑자…‘판가·가동률·수직계열화’ 3박자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블루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류 판가 회복과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 증가폭을 웃도는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본업의 수익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