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임직원 봉사단, 발달장애인 운동회 자원봉사 참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0-13 11: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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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 12개소, 총 550명 참가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의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강남구청 보건소 주최‧주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밀알학교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밀알학교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 12개소에서 총 550명이 참가했다.
 

▲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사돌플러스 사랑 봉사단'의 모습. [사진=동국제약 제공]

 

이날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경기장 안내, 참가자 인솔 등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 플로어컬링‧무빙바스켓, 스포츠 스태킹 릴레이, 지그재그런‧다트 등 경기 종목과, 악력‧제자리멀리뛰기, 안아 메디신볼 던지기 등 체력왕 선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발족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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