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6일 수능시험 대비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5 12:07:48
안전 이동 만전, 긴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논술시험 기간까지 비상근무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이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총력 지원한다.


코레일은 수능시험 당일 오전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첫 열차부터 입실 마감까지 전국의 열차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정시·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자난 14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주요 역과 차량기지에 △KTX 3대 △일반열차 7대 △전동열차 14대를 분산 배치해 비상시 대체 열차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도권 주요 전동열차에 차량 정비 인력 약 100명이 승차하고, 28개 주요 전철역에는 비상대응 인력 45명을 배치해 운행 중 이례사항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본부별 자체 대책반을 구성해 이례사항 발생 시 수험생이 시험장 입실 시간에 늦지 않도록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열차 경적 제한 △보수작업 중지 △영어 듣기평가 시간(13:10~13:45) 시험장 인접 열차의 운행 시간 조정 등 사전 예방 조치했다.

아울러 코레일은 대학 논술시험을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수송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한다. 논술시험이 집중된 주말(11.18~19, 11.25~26)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14일 오후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어 수험생 특별수송대책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차량과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한 사장은 “수험생이 안심하고 수능과 논술 시험장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그동안 시험을 위해 고생한 수험생 여러분의 좋은 결과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5기 출범…AX·금융소비자보호에 청년 시각 더한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영역을 브랜드 홍보에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선과 인공지능 전환(AX), 금융소비자보호까지 넓힌다. 은행이 만든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인 청년층이 직접 사업을 경험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

동대문구, 손주 돌봄 돕는 ‘조부모교실’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조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부모 세대와의 육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단순한 육아 기술뿐 아니라 달라진 양육 방식과 자녀 세대가 겪는 어려움까지 함께 다뤄 가족 내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울 동대문구는 영유아를

3

블루산업개발, 4년 만에 상반기 흑자…‘판가·가동률·수직계열화’ 3박자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블루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류 판가 회복과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 증가폭을 웃도는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본업의 수익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