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포켓몬’ 디자인 채택 캐릭터 체크카드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9-25 12:28:41
  • -
  • +
  • 인쇄
신한 Pick E 체크·신한 Pick I 체크 포켓몬스터 등 2종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세계적 인기 캐릭터 ‘포켓몬스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한 Pick E 체크, 신한 Pick I 체크 포켓몬스터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포켓몬 Pick E 체크카드는 피카츄와 개굴닌자, 포켓몬 Pick I 체크카드의 경우 잠만보와 팬텀을 선정해 디자인했다. 카드 배송 봉투도 몬스터볼로 디자인해 즐거움을 준다.
 

▲신한카드가 세계적 인기 캐릭터 ‘포켓몬스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한 Pick E 체크, 신한 Pick I 체크 포켓몬스터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신한카드 포켓몬 체크카드 [사진=신한카드]

 

우선 포켓몬 체크카드는 생활영역 서비스를 공통 제공하는 가운데 MBTI의 외향적인 E형과 내향적인 I형에 따라 선호하는 서비스를 픽(Pick)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이용시 각각 매월 최대 3000마이신한포인트 10%를 적립해준다.

포켓몬 Pick E 체크카드는 사진관·볼링장·테니스장·스키장 업종 등 놀이영역 10% 적립 서비스를 받는다. 포켓몬 Pick I 체크카드는 음악(멜론/지니)·OTT(유튜브프리미엄/티빙)·도서(리디)로 이뤄진 디지털 구독 서비스 10% 적립 서비스를 매달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이번 카드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켓몬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1만원이상 이용시 4000명에게 한정수량 굿즈인 포켓몬 디오라마 돔형 텀블러를 추첨해 증정한다.

또 카드를 발급받고 3회이상, 총 10만원이상 결제한 응모 고객을 추첨해 스페셜 플레이트 발급 기회를 제공한다. 뮤가 디자인된 스페셜 플레이트는 전면 홀로그램을 비롯한 특수 옵션을 적용해 5000매로 한정 발급된다. 다음 시즌 포켓몬 플레이트 투표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 80명에게 대형 봉제 인형을 선사한다.

포켓몬 체크카드는 해외 겸용(MASTER)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없다. 상품과 이벤트 관련 내용은 신한플레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체크카드와는 다른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한 선불카드도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 걸쳐 인기 있는 포켓몬의 매력을 카드에 담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기획하려고 노력했다”며 “디자인 하나에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타벅스, 청년농가에 커피 퇴비 200톤 기부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선정한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청년농가 21곳에 200톤에 이르는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를 기부한다. 21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및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역

2

롯데백화점,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해 2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먼저, 구매 금액의 2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패션·뷰티 카테고리 내 단일

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UN세계식량계획 구호 현장'서 글로벌 맹활약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UN의 구호 활동에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현대차는 UN 소속의 식량위기 대응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에 아이오닉 5 차량 8대와 충전 인프라를 기증했다. 기증 차량들이 구호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