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4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2차 접수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3-03 13:50:34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이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닌 개인‧법인 사업자다. 또 재작년‧지난해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은 3000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고 있어야 한다.
 

▲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해당 연도 연중에 개업한 경우 매출액을 연 환산하며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에 12개월을 곱해 산출한다. 신청자가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경우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2차 사업은 '비계약 사용자' 방식으로 한국전력과 직접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 사용 후 대가를 부담하게 된다.

비계약 사용자는 사업장용 전기 사용 여부와 요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별도로 검증한다. 이를 통해 납부 금액을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한다.

신청자는 요건이 충족될 경우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개시일인 오는 4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접수 마감일인 5월 3일은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신청 기간에는 24시간 접수를 받는다.

첫 나흘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수제를 적용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 계층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한 직접 계약자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1차 사업을 통해 약 19만 4000건 신청했다. 해당 대상자는 내달 20일까지 같은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대문구, 광복 81주년 '2026 서대문독립민주축제'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상징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문 일대에서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서울 서대문구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원에서 '2026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개최한다고 9

2

부산시·부산글로벌도시재단, 파라과이 폐기물 관리 실무자 초청 연수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남미 파라과이의 환경 문제 해결을 돕고, 지역의 선진 자원순환 정책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 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인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강화(2025~2027)’ 2차 연도

3

“술자리 대신 스테이크”…현대그린푸드 ‘텍사스로드하우스’, 직장인 회식 핫플 부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미국 정통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로드하우스’가 직장인들의 새로운 회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음주 중심의 회식 문화에서 벗어나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주류를 함께 즐기는 ‘미식형 회식’이 확산하면서다. 특히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지난 4월 문을 연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은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5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