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인력수요 확대, 대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 ‘전기 자동차정비 및 산업기사’ 국비 교육 운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3:10:54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대전 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오는 24일 개강을 앞둔 현대차·기아 채용 연계과정인 전기 자동차정비(모빌리티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등 국비지원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청년층 고용률은 전반적인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차·미래차 관련 정비 및 유지보수 인력 수요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와 차량 전자·전기 시스템의 고도화로 인해 전문 정비 인력과 고객 응대 역량을 갖춘 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과정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대전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등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훈련비는 국비지원과 일부 본인부담금으로 구성되며, 97%가 국비로 지원돼 무료 교육 수준으로 교육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매월 훈련 장려금도 지급된다.

전기 자동차 정비(모빌리티 서비스 어드바이저) 양성과정은 자동차 기관, 전기·전자장치, 섀시장치 이론 및 실무 과정과 CS역량 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고객상담 및 불만처리와 함께 정비접수, 견적안내, 보험사 청구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취득 양성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실무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연결되는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대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5년 단위 우수훈련기관으로, 학점은행제를 비롯해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전기차 정비 등 다양한 국비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식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전기차 확대와 함께 자동차 정비 인력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자격을 갖추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직업전문학교는 2025년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전RSC) 기업 맞춤형 부문 ‘3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 베스트 직업훈련기관(BHA)’에도 이름을 올리며 교육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조선소·방산 현장이 교실 된다"…한화, 청년 476명 '내일 아카데미'로 실무 인재 양성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그룹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조선·방산·ICT 등 미래 핵심 산업 현장을 교육장으로 연다. 국가 기간산업을 이끄는 주요 계열사들이 직접 참여해 총 476명의 청년에게 직무 교육과 현장 체험,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그룹은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한화

2

LS일렉트릭, 美 유타 공장 6배 키운다…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일렉트릭이 미국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지 생산 거점인 ‘LS일렉트릭 유타’를 대규모로 증설해 배전반 생산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5일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유타에서 생산시설 증설 기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총 투자 규모는 2500억원이다. 이번 증설은 20

3

대한상의·환경재단, 청년 아이디어로 친환경 실천 해법 찾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환경재단과 손잡고 청년들의 환경 아이디어를 기업 현장에 접목하는 실천형 포럼을 열었다. 유통·물류망, 대학 캠퍼스, 도시하천 등 실제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모델을 제시하면서 청년 주도 ESG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방점을 뒀다. 양 측은 공동으로 ‘청년환경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