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3-13 13: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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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고 펫보험 알리기와 바른 반려문화 조성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인핸드는 2013년 안락사되는 유기동물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 서비스다. 지자체 보호소의 유기동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간 10만마리 넘는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며 유기동물 입양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7일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박성식 DB손해보험 부사장(왼쪽)과 이환희 포인핸드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이번 협약은 DB손해보험과 포인핸드가 상호 신뢰를 토대로 협력해 반려동물 케어라는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알리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로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DB손해보험은 증가하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2018년 펫보험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해 펫블리 반려견보험, 올해 펫블리 반려묘보험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 유기동물 관련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안심보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포인핸드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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