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궤도 지급자재 구매·관리방안 ‘공개설명회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5:21:39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환경 조성 … 오는 4월 약160억 구매 계획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는 공단에서 발주하는 궤도 지급자재 구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본사(대전 동구)에서 15일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철도 트윈타워 


궤도는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 레일·침목과 그 부속품으로 구성된 시설을 말한다. 

신규업체 진입장벽 완화와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개설명회에서 철도공단은 사업별 발주규모, 품목별 계약방법 및 질의답변 등에 대해 참여업체와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지급자재(6개 품목, 167억원 규모)를 발주했고, 오는 4월부터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등 2개 사업(5개 품목, 160억원 규모)의 지급자재를 순차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

 

5개 품목은 레일, 분기기, 콘크리트궤도용 침목, 레일체결장치, 자갈궤도용 레일체결장치를 말하며, 사업별 구매규모, 품목별 계약방법 및 질의 답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급자재 대상 품목을 순차적으로 확대(`16년 2개→ `18년 이후 6개)하고 매년 시장 상황과 생산 관리체계를 고려한 맞춤형 구매 방식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신규업체 참여 기회 제공과 독과점 시장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공개설명회를 통해 궤도 지급자재 구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공단은 대·중소 협력사의 공정한 경쟁 문화를 도입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5기 출범…AX·금융소비자보호에 청년 시각 더한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영역을 브랜드 홍보에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선과 인공지능 전환(AX), 금융소비자보호까지 넓힌다. 은행이 만든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인 청년층이 직접 사업을 경험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

동대문구, 손주 돌봄 돕는 ‘조부모교실’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조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부모 세대와의 육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단순한 육아 기술뿐 아니라 달라진 양육 방식과 자녀 세대가 겪는 어려움까지 함께 다뤄 가족 내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울 동대문구는 영유아를

3

블루산업개발, 4년 만에 상반기 흑자…‘판가·가동률·수직계열화’ 3박자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블루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류 판가 회복과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 증가폭을 웃도는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본업의 수익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