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1개 글로벌 수출 품목 ‘KFS(K-Food&Safety)’ 인증 획득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4:26:0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지난 9월 진라면, 오뚜기밥, 참기름 등 글로벌 수출 주력 11개 품목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orea Agency of HACCP Accreditation and Services, KAHAS)의 ‘K-Food & Safety(KF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조직 및 브랜드 차원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해 해외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2024년 8월에는 영문표기를 ‘OTOKI’로 변경하고 진라면과 오뚜기밥 등 중요 수출 품목의 순차적인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다. 

 

▲ [사진=오뚜기]

 

올해 지난 3월부터는 방탄소년단 진을 글로벌 모델로 기용해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요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 소비자층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KFS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부여하는 수출 식품 안전 품질 인증으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만 주어진다. 

 

인증 대상 품목은 ▲진라면 ▲오뚜기밥 ▲고소한 참기름 등 오뚜기의 수출 주력 제품 11종으로, 오뚜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 리뉴얼과 현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라며 “이번 KFS 인증을 통해 글로벌 품질경영 체계까지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