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세 번째 드라이브 상권 매장 '전주효자DI점'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4:45:39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맘스터치는 세 번째 드라이브 상권 매장이자 전라 지역 첫 직영 매장인 ‘맘스터치 LAB 전주효자DI점(이하 전주효자DI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

전주효자DI점은 ‘드라이브 인’(Drive in)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DI 매장으로, 지난해 10월 안양 석수역 DT점, 올해 6월 제주 오라이동 DT점에 이어 맘스터치가 선보이는 세 번째 드라이브 상권 점포다. 

 

▲ [사진=맘스터치]

 

전주효자DI점은 대학가·주거지·업무 지구가 혼합된 입지로 교통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유동량이 많으며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해 차량 이용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맘스터치는 전주효자DI점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형 DI 매장으로 운영한다.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부터 MZ 대세 치킨 ‘핫치즈빅싸이순살’, 특제 소금빵도우로 만든 겉바속쫄의 ‘바삭 옥수수 통새우 피자’까지 등 메뉴를 제공하며, 조각 피자까지 더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장 외관은 브랜드 컬러를 전면에 과감하게 적용하되, 빛이 투과되는 소재를 활용해 개방감은 살리면서 가시성을 높이고, 낮과 밤에 따라 서로 다른 매장 파사드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매장 내부는 1, 2 층 포함 약 80석 규모에 1인석부터 4인석까지 다양한 좌석 타입을 배치해, 고객 이용 상황에 따라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맘스터치는 지난해부터 강남, 명동, 동대문 DDP, 이태원, 광화문 등 핵심상권 내 전략 직영 매장 출점과 동시에 DT·DI 등 차량 기반 서비스 매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연내 수도권 내 여러 거점 도시들과 강원도 등 차량 이동이 많은 관광 지역에 추가 DT 매장 출점을 추진 중이다. 

 

DT·DI 매장도 직영으로 먼저 출점 후 서비스 동선 및 메뉴 구성, 수익성 등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증해 추후 기존에 진출하지 않았던 드라이브 상권을 활용해 새로운 가맹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전주효자DI점은 차량 기반 외식 수요가 높은 지방권에서 맘스터치가 처음으로 도입하는 ‘드라이브 인’ 매장”이라며 “차 안에서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맘스터치만의 ‘QSR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과거 맘스터치가 진출하지 않았던 드라이브 상권에서 빠르게 고객 접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손해보험,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생태벚꽃길 조성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기후위기 속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생태벚꽃길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전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한화손해보험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생태벚꽃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2

바이낸스, 가상자산 범죄 피해 예방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 공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대표 리처드 텅)가 가상자산 관련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용자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범죄 유형은 ‘계정 판매 사기’, ‘SMS 스푸핑’, ‘애플 ID 피싱’ 등 세 가지로, 접근 수법과 피해 과정, 사용자가 취할 수 있는 대응 수칙 등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3

하나증권, '대대손손 가족 손님 이벤트' 당첨자 선정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하나증권은 손님 중심 가치 문화의 일환으로 진행한 대대손손 가족 손님 이벤트의 당첨자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올해를 '손님 중심 가치 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손님의 목소리와 경험을 기업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는 '손님 중심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