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취약계층 660세대에 2억 상당 난방 물품 지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14 14:58:09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 2만 장과 난방용 등유 11만 2000리터 등 약 2억 원 상당 물품을 하남시와 고양시 660세대에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LH 제공


이번 지원은 최근 난방비 부담이 커지자 기존 하반기에 실시하던 물품 기부 일정을 연초로 앞당긴 것이다.

LH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대상 동절기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 나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물품은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난방비 지원에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660세대에게 긴급 지원함으로써 남은 겨울과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적 기여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