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급식업계 최초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5:16: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은 대중 선호도가 높은 자사 단체급식 메뉴 3종이 블루리본 서베이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외식이 아닌 급식 메뉴가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업계 최초다.

 

아워홈은 식음 서비스의 본질인 ‘맛’을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메뉴 품질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이번 인증 역시 개선된 메뉴의 맛과 완성도를 객관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추진됐다.

 

▲ [사진=아워홈]

 

인증을 획득한 메뉴는 △제육볶음 △소불고기 △된장찌개 등 3종으로, 모두 아워홈 단체급식의 대표 메뉴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메뉴를 자체 레시피와 조리 노하우로 구현해 ‘급식의 맛’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블루리본 전문 평가단과 일반인 평가단이 공동 참여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제육볶음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2.5㎜ 두께로 정밀하게 손질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저수분 양념 공법을 적용해 은은한 불맛과 매콤함을 구현했다. 소불고기는 과일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기 본연의 풍미를 강조했고, 된장찌개는 깊고 구수한 국물에 고등어구이를 곁들여 맛과 영양의 균형을 갖춘 한상으로 완성했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블루리본 서베이의 평가 시스템을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 전반에 적용하며 ‘급식의 미식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한 한 끼 제공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급식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향후 컨세션, 다이닝 매장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블루리본 인증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블루리본 인증을 획득한 것은 급식에서도 높은 수준의 맛과 완성도를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식사 경험을 제공해 급식 산업 전반의 품질 기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닫혔던 문 열자 437억”…홈플러스, 정상화 청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홈플러스가 영업 재개 이후 닷새간 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영업 잠정중단 이전보다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단기간의 실적만으로 정상화 성패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재개장 이후 매출과 고객 수가 함께 늘었다는 점에서 영업 정상화를 향한 초기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 is Back’

2

우정사업본부, 중장년층 맞춤 우체국 ‘MY ALL DAY’ 체크카드 출시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중장년층의 소비 패턴과 선호 혜택을 반영한 ‘우체국 MY ALL DAY 체크카드’를 18일 출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뿐 아니라 우편·쇼핑 등 우체국 서비스에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중장년층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상품은 중장년층의 소비 성향을 고려해 외식과 건강·운동, 문화·여

3

“항균 신약 병목 뚫는다”…일동 AIMS, 개발 ‘연결망’ 설계 연구 착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컨설팅 회사 AIMS가 신규 항균물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진단하고, 필요한 전문가와 시험·분석·제조 인프라를 연결하는 지원체계 설계에 나선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는 ‘신규 항균물질 개발 촉진을 위한 분산 인프라 연계형 기술지원단 운영모델 기획 과제’ 수행기관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