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북촌에 오프라인 쇼룸 '오프하우스' 열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5: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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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늘의집이 체험형 오프라인 쇼룸 ‘오프하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오늘의집 오프하우스는 ‘온라인 서비스인 오하우스(Ohouse)의 오프라인 공간’이라는 의미로 눈으로만 보던 사진을 현실에 실제로 구현해 질감·공간감 등 감각적인 경험을 더하겠다는 목적을 담았다.

 

▲ [사진=오늘의집]

 

오프하우스의 핵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이다. 오늘의집은 그간 대표적인 오프라인 산업이었던 가구·리빙 분야를 성공적으로 온라인화하는 데에 앞장서왔다. 유저들이 공유한 인테리어 사진과 노하우, 집들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커머스로 연결한 결과다. 

 

오프하우스는 오늘의집이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꾸려온 자산을 오프라인과 연결하기 위한 ‘체험형 오프라인 쇼룸’으로 기획됐다. 매대에 상품을 진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집이나 방에 배치하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있도록 다른 상품들과 조화를 고려해 전시했다.

 

오늘의집 고객이라면 익숙한 ‘플러스(+) 태그’를 활용해 쇼룸에서 본 제품을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더 많은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하는 것이 오늘의집의 목표다. 

 

쇼룸은 서울 종로구 북촌 인근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됐다. 

 

지하 1층은 오늘의집에서 판매하는 카테고리 하나를 심도있게 조망하고 전시하는 라이브러리로 구성됐다. 

 

‘브랜드 커넥트’로 명명된 지상 1층은 임대한 브랜드가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팝업,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지상 2층은 오늘의집 오리지널 가구 브랜드 ‘레이어(layer)’와 오늘의집의 고감도 리빙 셀렉트샵인 바이너리샵의 상품으로 감각적인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지상 3층은 오늘의집 앱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저들의 방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예쁘게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네컷 사진 기계도 마련됐다. 각 층은 분기·시즌마다 새로운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쇼룸은 16일~19일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20일부터는 모든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공식 오픈일부터는 ‘Chapters Of Lights’를 주제로 조명 관련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지하 1층에는 국내외 대표 조명 브랜드 및 빈티지 조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글로벌 조명 브랜드인 아르떼미데가 팝업 이벤트를 열어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오프하우스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체 쇼룸을 구비하지 못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쇼룸 역할도 수행한다. .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 총괄은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 맞춰 공간 단위로 상품을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쇼룸을 꾸몄다”며 “이번에 오프하우스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1천개 내외로 오늘의집의 수많은 제품들 중 극히 일부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사와 제품을 고객과 이어주기 위한 오프라인 공간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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