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물처럼 가볍게 마시는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의 샤인머스캣맛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샤인머스캣 특유의 상큼한 향과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해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수분과 단백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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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남양유업] |
이번 샤인머스캣맛 출시로 ‘테이크핏 프로’는 샤인머스캣맛·납작복숭아맛·레몬맛 총 3종 라인업이 됐다. 동시에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프로’ 전 제품의 용량과 영양 설계를 전면 강화하며 라인업 리뉴얼을 완료했다. 용량은 기존 450mL에서 500mL로 확대했고,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 함량은 기존 780mg에서 1,400mg로 늘렸다. 필수 아미노산 9종(EAA)은 3400mg을 함유하며 이 중 BCAA 1,200mg으로 영양 설계도 고려했다.
단백질은 한 팩 당 25g을 함유한다. 이는 삶은 닭가슴살 약 89g에 해당하는 양으로, 하루 권장량의 45%를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또한 지방·설탕·콜레스테롤 무첨가이며, 한 팩에 100kcal로 설계해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김석윤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수분과 단백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테이크핏 프로 라인업을 샤인머스캣 맛으로 확장하며 영양과 용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맛·영양·건강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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