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팜, AI농사친구 플랫폼으로 'AFPRO 2026' 성황리에 마무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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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토마토 '델리마토' 시식과 보령 온실 실물 유인·수경재배 시연에 관람객 발길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케이에스팜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스마트팜 운영 플랫폼 '농사친구'를 선보이고, 전시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케이에스팜 제공

이번 AFPRO 2026은 애그테크·푸드테크·그린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195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는 AI 전환(AX) 트렌드에 맞춰 'AX 특별관'이 처음 마련되는 등 농식품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케이에스팜은 최근 '2026 스마트농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이번 전시 참가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선보인 '농사친구'는 생성형 AI와 스마트팜 데이터를 결합한 재배·운영 지원 플랫폼으로, 재배 환경 관리와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사진 한 장만으로 작물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여부를 진단하고, 실시간 생육환경 모니터링과 관수 제어 처방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에스팜 부스는 '스마트농업관' 내에 마련됐으며, 스마트팜 실증온실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현장으로 가져와 유인줄에 거는 모습과 딸기 수경재배 모습을 실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기간 내내 부스에는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스테비아토마토 브랜드 '델리마토' 시식 체험에 대한 반응이 좋았으며, 재배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체험형 부스 구성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사친구' 앱의 실시간 진단·관리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국내 관계자는 물론 필리핀·온두라스·독일 등 해외 바이어들과도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강성민 케이에스팜 대표는 "AFPRO 2026에서 AI 기반 스마트팜 운영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운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에스팜은 이번 전시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보령 실증온실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농사친구'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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