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동남권 최초 국토부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 지정’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7:01:28
보안검색 비롯 항공경비, 폭발물 관련 교육 등 총 11개 운영
“항공보안 분야 취업 기회 확대·지역 항공산업 발전도 기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신라대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사진=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이는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항공보안검색인력 양성체계에서 동남권 최초로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례다.


이번 지정은 ‘항공보안법’에 따른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기관 자격을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신라대는 앞으로 보안검색(초기·정기)을 비롯해 항공경비(초기·정기), 폭발물 관련 교육 등 총 11개 항공보안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실제 공항 현장에서 활용되는 X-RAY 검색장비 등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교육이 가능한 전문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국토부의 현장실사를 거쳐 교육시설, 장비, 교관 인력 등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 지정 요건을 충족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향후 대한상공회의소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과 연계해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항공보안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 평생교육원 교육장 [사진=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순석 신라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국토부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 지정은 신라대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국가 항공보안 수준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C, '꿈의 기판'에 2810억 베팅…앱솔릭스 투자로 글라스기판 상업화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C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투자사 앱솔릭스에 281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 선점을 위해 글라스기판 양산과 고객사 검증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SKC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앱솔릭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유증)에 참여해 약 2810억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유 지분율 70.05%에 따라

2

현대제철, 美 8조 '철강 심장' 심는다…전기로 자동차강판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58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가 공동 투자해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를 짓고, 북미 친환경 철강·자동차 공급망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제철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패리시 도널드슨빌에서 ‘현

3

여수세계섬박람회 9월 5일 개막…61일 대장정 시작, 5천여명 함께한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오는 9월 5일 공식 개막한다. 전남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중심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61일간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개장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주제섬 앞에서 개장식을 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