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 "사고 수습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6:59:3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가 19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천안 물류센터 화재 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조 대표는 메시지에서 “화재 이후 우려와 혼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사고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로 뭉치는 구성원들을 보며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있음을 다시 느꼈다”고 전했다.

 

▲ [사진=이랜드그룹]

 

현재 상품 생산 등과 관련해 "이랜드가 수년간 구축한 ‘2일5일 생산 체계’가 이번 위기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국내 생산기지에서 새롭게 생산된 제품은 이틀도 안돼 매장에 도착하고 있으며, 해외 생산라인에서도 겨울 상품 생산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랜드클리닉 의료진과 이랜드복지재단 직원들이 천안 지역으로 내려가 인근 주민 진료 지원과 현장 민원, 보험 안내 등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하겠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회사는 피해 규모와 복구 현황, 공급망 정상화 계획 등을 빠르게 공유하겠다"라며 "모든 절차는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영진도 원팀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 개최…투자상품 협력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손잡고 투자상품 공급 확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운용사의 투자 전문성과 한국투자증권의 리테일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한국투자증권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13곳의 대표 및 주요 임원을 초청해 '글로벌 운용사 CE

2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재건축 수주…'래미안 도곡 팰리스' 제안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제안하고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20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

3

"직원 가족까지 보증 서라"…두산밥캣, 대리점 갑질에 공정위 '철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에 과도한 담보와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소비자의 대금 미회수 위험까지 부담하도록 한 두산밥캣코리아의 거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공정위는 두산밥캣코리아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리점에 불리한 거래조건을 설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밥캣코리아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