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AI 기반 'KB화상상담서비스' 고도화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17:05:46
  • -
  • +
  • 인쇄
실시간 얼굴확인 프로세스 도입 등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비대면 금융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AI 기반 'KB화상상담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7일 밝혔다.


'KB화상상담서비스'는 예·적금, 펀드, 일임형ISA, 개인형I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상담부터 가입까지 영상통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스타뱅킹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 [사진=KB국민은행]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다. KB국민은행은 AI 기반 실시간 얼굴확인 프로세스를 도입, 화상상담 중 고객의 얼굴과 신분증 사진을 실시간으로 비교·검증함해 타인 명의 도용과 부정거래 시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진위 확인과 얼굴 대조를 동시에 수행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해 위·변조 신분증을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고객경험(CX) 측면에서도 서비스가 개선됐다. 유선상담 중 화상상담이 필요한 경우 즉시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상담의 연속성을 높였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안내장 공유 기능과 서식 전송 속도 개선을 통해 상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비대면 금융환경에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화상상담서비스'는 2025년 말 기준 이용고객 12만 명, 신규 계좌 개설 3만5000좌를 기록하며 비대면 금융 환경에서도 스타링크 소속의 전문상담직원과의 '휴먼터치 상담'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구자은 LS그룹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향년 93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모친인 유한선 여사가 별세하면서 구 회장은 예정됐던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 일정을 긴급 취소해 빈소를 지키는 등 애도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의 모친인 고(故) 유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다. 1933년생인 고인은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2

뉴셀렉트, K-뷰티 ‘샤르드’ 일본 성공 공식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 큐텐재팬 메가데뷔 어워즈(Mega Debut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뉴셀렉트의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샤르드가 일본 시장 성공 사례를 담은 현직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뉴셀렉트 일본 사업부 총괄과 마케팅 담당 등 실무진이 참여해 샤르드의 일본 시장 안착 배경과 운영 전략을 실무 관점에서 설명했다.

3

CU, 생리용품 바우처 이용 편의 높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2026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시행 시기에 맞춰 무료택배 서비스와 다양한 추가 혜택을 도입하며 이용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지역별 상이)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소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