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바디프랜드는 로봇 공학자가 출연하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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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광고 캠페인 스틸컷 [이미지=바디프랜드] |
데니스 홍은 미국 UCLA에 직접 설립한 로멜라 연구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 공학자로 알려졌다. 시각장애인용 로봇 시스템과 미국 최초의 성인 크기 휴머노이드 개발 등 로봇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디프랜드는 그를 모델로 발탁한 것을 계기로 헬스케어로봇 분야의 선구자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향후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바디프랜드가 단순 마사지 체어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화한 첫 작업"이라며 "바디프랜드의 방향성과 데니스 홍의 혁신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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