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밴드' 사랑과 평화 VS 부활...자존심 건 '1대1' 매치 결과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4 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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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대한민국 밴드 서바이벌의 새 역사를 쓰며 화제성까지 폭발시키고 있는 ‘불꽃밴드’가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 1차전에 돌입한다.

 

▲ '불꽃밴드' 9회에서 파이널 라운드인 밴드간 '1대1' 매치가 벌어진다. [사진=MBN]

 

5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불꽃밴드’ 9회에서는 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다섯손가락, 부활, 김종서밴드 등 레전드 밴드 6팀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맞붙는 모습이 펼쳐진다. 경연의 최종 우승 밴드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인 만큼, 두 차례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경연을 진행한다. 또한 ‘불꽃 평가단’ 역시 기존의 200명에서 300명으로 늘어나,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파이널 라운드 1차전은 ‘1:1 매치’로, 두 팀이 가장 자신 있는 ‘자유곡’을 들고 정면 승부를 벌이는 방식이다. 또한, 무대 종료 후 ‘불꽃 평가단’의 투표가 진행되는데 여기서 더 높은 득표수를 얻은 밴드가 승리를 차지하게 된다. 특히, 승리 팀에게는 ‘불꽃 평가단’에게 받은 득표수 외에 50표가 추가로 주어지는 ‘베네핏’이 부여된다. 이후, 지금까지의 누적 득표수와 파이널 라운드 1차, 2차 득표수까지 합산해 최종 우승 밴드가 탄생한다.

 

‘불꽃밴드’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파이널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부활의 김태원은 “유독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지 않았나?”라는 MC 김구라, 배성재의 질문에 “늘 이런 일을 겪어 왔기 때문에 자연스럽다. 여기까지 올라온 것은 굉장히 영광이다. 진심으로”라며 단단한 내공을 드러낸다. 

 

부활의 ‘1:1 매치’ 상대 밴드인 사랑과 평화는 ‘불꽃밴드’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등극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자랑한다. “요즘 최고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불꽃밴드’ 연습하고, 행사 다니느라 정신이 없다고 하더라”는 김구라의 말에 이철호는 “(섭외가) 쏟아진다”며 환하게 웃는다. 매 경연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밴드로 등극한 사랑과 평화는 파이널 라운드 역시 조금의 양보 없이 “마지막이니까 불태우겠다”라고 밝힌다.

 

‘불꽃밴드’ 손꼽히는 두 강팀의 맞대결에 다른 레전드 밴드들의 관심도 높아진다. 타 밴드들은 두 팀의 대결에 대해, “오늘의 빅매치!”, “사실상 메인 이벤트이지 않나?”, “지금까지의 라운드는 모두 잊어라” 등의 반응을 쏟아내면서 기대감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최상위권 두 밴드 중 이긴 밴드에게 막강 베네핏이 부여되기 때문에 상상초월 순위 변동까지 예상되면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숨 막히는 ‘1:1 매치’ 무대를 앞두고 양팀의 날선 신경전 역시 경연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이철호는 “부활이라 (상대팀으로) 택한 게 아니다. 2위를 택한 것”이라면서 ‘부동의 1위’만이 보일 수 있는 어나더 클래스의 자존심을 내세운다. 이에 맞선 김태원은 “기분 나쁠 만한 이야기지만 오늘만큼은 저희도 1위를 해야겠다”라고 묵직한 도전장을 던진다. 

 

서로를 꺾기 위해 이를 갈고 무대에 오른 두 밴드가 과연 가장 자신 있는 필살기로 어떤 선곡을 했을지, 이번 파이널 라운드 1차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사랑과 평화와 부활의 맞대결에서 어떤 밴드가 마지막에 미소 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MBN 밴드 경연 버라이어티 ‘불꽃밴드’ 9회는 5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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