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 재개발지역에 신사옥 건립 추진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16 22:17:41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발주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글로벌 항만기업 부산항만공사(BPA)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스마트 신사옥 건립 추진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BPA 현 사옥은 북항 재개발사업 계획상 연안 유람선 터미널로 계획돼 있어 이전이 불가피하고, 북항 재개발사업과 미래혁신 성장 사업 등을 뒷받침할 사옥이 필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BPA는 북항재개발 사업지 내 복합항만지구를 신사옥 건립 부지로 해 ‘부산항만공사 신사옥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신사옥 건립의 기본방향 도출 ▲사옥규모 및 사업배치 계획 ▲지역경제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 부산항만공사 현 사옥 전경 [사진= 부산항만공사]

또한, 신사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과 지역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사옥의 공공기능 확대와 북항 재개발지역의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신사옥 건립이 공공부문의 선도적 투자로 이어져 북항 재개발사업 및 해양·항만 산업의 집적화를 견인하고, 시민과 고객에게는 부산항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04년 1월 항만공사로 설립돼 13년 동안 민간건물을 임대해 사옥으로 사용해 왔으며, 2017년 1월부터 옛 연안여객터미널을 사옥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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