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조지아 물분야 전문가 비대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16 22:47:36
  • -
  • +
  • 인쇄
16~18일까지 ‘상하수도 전문역량강화’ 비대면 온라인 국제교육 진행
수출입은행과 함께 진행중인 조지아 상하수도 분야 정책 사업과 연계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의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 중 하나인 조지아의 상하수도 전문공기업 ‘조지아 수자원공사(UWSCG)’의 전문인력 약 30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전문역량강화’ 국제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조지아 상하수도 분야 정책, 인프라 개선 전문 컨설팅(2020.2~9)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흑해 연안에 위치한 조지아는 러시아, 터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요충지로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도 인프라 부족과 높은 누수율 등 물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과 조지아 물관리 전문가들이 언택트 국제 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의 주요 내용은 조지아의 물환경 특성 및 교육 니즈(Needs)를 반영해 ▲물 분야 정책 및 제도 수립 ▲효과적인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 확보 및 관리 계획 ▲효율적이고 안전한 상수도 운영관리 ▲수질관리를 위한 효과적 정수처리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국가 간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주관하는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의 선진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조지아와 공유함으로써 대상 국가의 물관리 역량 강화는 물론 물 분야 국제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역량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기초 보건 환경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교육 등을 통해 물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50여 년간 축적한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구촌 물 문제 해결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IBK기업銀, 중기 근로자 대상 비대면대출 금리감면 신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노동절을 맞아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대출 금리감면 제도를 신설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자금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대 0.6%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대출 금리감면 제도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

진에어, 인플루언서와 ‘숨은 여행지’ 공략…다카마쓰 큐레이션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해외 소도시의 숨은 매력 발굴에 나섰다. 진에어는 2030 세대의 개성과 실용성을 반영해 해외 소도시를 인플루언서 시각으로 재해석한 큐레이션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큐레이션 페이지의 주제는 일본 다카마쓰로, 지난 2월 기타큐슈 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3

넥써쓰-밸로프, '카오스W' 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는 밸로프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카오스W‘가 29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오스W는 국내 버전과 블록체인 기능이 포함된 글로벌 버전으로 서비스된다.글로벌 버전은 게임체인 크로쓰(CROSS)를 접목해 게임 플레이가 실질적인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현했다.글로벌 버전의 토크노믹스는 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