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품질 안전 관리 고삐 죄는오리온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10 07:11:45
  • -
  • +
  • 인쇄
전국 영업소 실시간 온·습도 문자 알림 시스템 도입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오리온이 전국 영업소와 생산 공장, 원료 공급 업체의 여름철 품질 안전 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영업소 제품 창고에 실시간 온·습도 문자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리 설정된 적정 값을 이탈하면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리는 시스템.
 

▲사진 = 오리온 제공

 

이로써 품질 안전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지난 3월에는 영업소에 작년보다 2개월 빨리 해충 포획 장치 '페로몬트랩'을 설치했다.

때 이른 무더위에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화랑곡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강력한 턱으로 비닐 포장지는 물론 플라스틱 용기도 뚫고 들어가 식품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고온에 취약한 젤리 및 초콜릿, 파이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국 물류 창고의 냉방 시설을 수시로 확인해 제품의 변형을 예방하는 한편, 각 영업소 창고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 창고의 직사광선 차단 시설을 보완하고, 섭씨 25도 이하의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 관리 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식품안전을 필수 가치로 삼아 품질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글로벌 품질 보증 시스템(GQAS)이라는 자체 품질 관리 제도를 도입했다.

국내외 전 공장을 대상으로 위생, 품질, 미생물, 위해 요소 등 주요 항목을 철저히 관리 하는 것.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외 생산 제품의 품질 데이터 비교분석 기법을 적용, 품질관리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또, 제품에 사용되는 원부재료도 자체 프로그램 협력업체인증(CVP)을 통해 원료 품질 관리 상태, 법적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지속적인 품질 안전 관리 강화로 지난해에는 화랑곡나방 유충 등 관련 클레임이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에 원료, 제조, 유통 단계까지 품질 안전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질 안전 관리 강화로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MM 50년 항해일지, 세계가 반했다…'레드닷' 품은 50주년 스토리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사사 스토리북으로 세계적 디자인상을 받았다. 기업의 반세기 역사를 단순 기록물이 아닌 ‘항해 경험’으로 재해석한 점이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50년사 스토리북 ‘HMM LOGBOOK’으로

2

이랜드이츠 리미니, 강남본점 리뉴얼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가 22일 서울 서초구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 '리미니 강남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강남본점은 브랜드 콘셉트인 '1만원대 이탈리안 수제 다이닝'을 구현한 대표 매장으로 조성됐다. 매장 규모는 기존 45평에서 56평으로 확대됐

3

"치약도 듀얼 시대"…동아제약, '듀오버스터 맥스프레시 치약'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제약이 구강케어 브랜드 '듀오버스터'의 신제품 '맥스프레시 치약'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구강케어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2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신제품은 구취 관리와 구강 보호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녹색층과 흰색층으로 구성된 이중 레이어(듀얼 포뮬러)를 적용해 상쾌한 사용감과 구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