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대표인 정우성의 인사만 빠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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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지난해 영상으로 했던 새해 인사 모습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캡처] |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공식 계정에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지나 청사의 해가 밝았다"며 "행복과 건강 안녕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해 인사와 함께 소속 배우들의 자필 인사가 게재됐다. 먼저 이정재는 "항상 응원 해주신 팬 여러분, 관객, 시청자 여러분. 2025년 모두 복 받으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직접 새해 인사를 했다.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혜윤도 "드디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이외에도 많은 소속 아티스트들이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정우성의 인사만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연말에는 직접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건넸던 것과 사뭇 대조를 이룬다.
한편 모델 문가비는 최근 정우성의 아들을 출산했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가깝게 지냈다. 이후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고, 지난 3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는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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