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가 최근 이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황재균이 한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 이혼설이 재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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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다수의 사람들과 술자리를 갖고 있는 황재균 선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여성들도 다수 동석했으며, 이 모습은 주점과 관계된 계정에 올라왔다.
앞서 지난 6월 황재균과 지연의 이혼설이 불거진 만큼, 이날 황재균의 이성을 동반한 새벽 술자리는 '불화설'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피고 있다.
앞서 지연과 황재균은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것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퍼졌다.
이후 해당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유포되자, 지연 소속사는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혼설을 언급한 이광길 해설위원도 "오해했다.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경솔한 언행을 사과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 2022년 시즌이 끝난 12월에 결혼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황재균이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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