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1위 수성...김장호 구미시장 또 다시 2위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9:21:1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이강덕 포항시장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은 경상도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030만 8000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1위를 수성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2위), 주낙영 경주시장(3위), 조규일 진주시장(4위), 권기창 안동시장(5위), 나동연 양산시장(6위), 배낙호 김천시장(7위), 박동식 사천시장(8위), 최기문 영천시장(9위), 강영석 상주시장(10위)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또 다시 1위에 오르며 김장호 구미시장과 양강 구도를 구축했다. 배낙호 김천시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의 첫 진입은 지역 현안 대응력과 공공 이미지 개선이 직접 반영된 사례로 볼 수 있다. 반면 일부 지자체장은 온라인 확산력과 정책 공감도가 감소하면서 TOP10 순위에서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상권은 전통적으로 산업 기반과 높은 충성도로 판도 변화가 완만한 지역이지만, 이번 결과에서는 새 인물들의 부상과 디지털 소통력 강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향후 지자체장의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한 정책 홍보보다 지속적 시민 소통력이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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