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1회 '2025 나눔음악회'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08:57:26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5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1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나눔음악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2012년부터 주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가수 린, 장혜진, 민수현, 황우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풍성한 선물도 전달한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신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콜마BNH,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 본격 가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경영쇄신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장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

2

치맥페스트, 미국 첫 행사 2만여 방문객 '문전성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국에서 이렇게 한국 음식과 음악, 뷰티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려 정말 행복하다.” 치킨과 맥주, 그리고 K-컬처가 어우러진 ‘치맥페스티벌’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이자 현지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역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컴USA와 링크

3

하이리빙 호남지사 리뉴얼 오픈… “회원과 소비자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하이리빙은 호남지사를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고, 14일 오전 11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과 소비자에게 한층 편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하이리빙의 지역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영두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원진과 지역 사업자 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