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12년간 백혈병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지속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09:36:36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코오롱그룹이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나눔의 뜻을 이어간다. 코오롱그룹은 2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헌혈증 33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 날 전달된 헌혈증은 지난해 사내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은 것이다. 

 

▲ 서울 강서구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사진=코오롱]

 

코오롱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동안 꾸준히 헌혈증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사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기서 기증받은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어린이들의 치료에 모두 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코오롱그룹이 기증한 헌혈증은 총 6천 5백장이 넘었다

 

작년 11월부터는 ㈜코오롱에서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도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의 병원 이동을 무상 지원하기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총 370회의 이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파파모빌리티는 교통약자나 어르신, 병원 내원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모빌리티기업으로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차량 소독 및 휠체어 탑승 전용 차량 운영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코오롱 CSR사무국 신은주 상무는 “코오롱그룹이 지난 12년간 모아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해로 6천 5백장을 넘는 헌혈증으로 전달됐다” 면서, “지난해부터는 헌혈증 기부와 함께 파파모빌리티가 백혈병 환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제공하면서 코오롱그룹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진심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하게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대문구, 이문수변공원서 '수상스포츠 여름 특화 프로그램' 개강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방학 및 피서철을 맞아 도심 수변 공간을 활용한 한정판 수상 레저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구민들에게 이색 피서 공간을 제공하고 나섰다. 동대문구는 이문수변공원 내 위치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방학 맞이 ‘수상스포츠 여름 특화 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하고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

유니클로 호실적에 살아난 패션시장…영원무역·한섬 2분기 실적 기대감 커진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계 최대 의류기업 가운데 하나인 유니클로 운영사 패스트리테일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패션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북미와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패션업계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브랜드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최근

3

'차트 노동' 종료…GC메디아이, 'AI 진료실' 개막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의사와 환자의 대화가 실시간 진료 기록으로 바뀌고, 과거 병력과 상병코드·처방 후보까지 인공지능이 정리하는 진료 환경이 병·의원 현장에 들어온다. GC메디아이는 전국 병·의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의사랑 AI는 국내 전자차트 시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에 의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